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광양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운송업계 인력수급에 숨통 터

광양시가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운송업계 인력수급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전남도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결과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은 지난 2월 28일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로 7월부터 법정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이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역량 있는 버스운전 전문인력 20명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1종 대형면허 소지자 중 버스운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버스 교통안전 체험수료와 정밀검사, 버스회사 현장 연수 등 버스운전에 필요한 소양교육은 물론 체험교육까지 이뤄진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목포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위한 약정을 체결 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061-792-011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양성사업이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버스운전기사 부족을 해소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선감회나 단축운행 등의 발생을 예방해 버스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의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