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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지자체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6월 25일 종하체육관 '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 개최
참전용사 등 1,500여 명 참석,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서진익)가 6월 25일 오전 10시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지청장,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헌시낭송,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이준택(87세) 회원 등 14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하여 제작된 연극이 공연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우리 울산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이번 기념식이 우리 울산시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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