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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배수지 추가 신설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한다

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칭)덕례 제2배수지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기존 덕례배수지를 통해 덕례리 일원에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광양운전면허시험장, LF스퀘어 광양점이 들어섬에 따라 용수소요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접근성과 생활환경이 좋아 도시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아파트단지가 신설되고, 전남도립미술관 등이 건립되면 기존의 배수지 용수량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배수체계를 조정해 국도2호선을 기준으로 고지대는 기존 덕례배수지에서 저지대는 (가칭)덕례 제2배수지에서 용수를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추가로 배수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설 (가칭)덕례 제2배수지는 오는 2019년까지 총 47억 원을 투자해 광양읍 인덕저수지 인근 4,893㎡ 부지에 1,500톤/일 규모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시는 덕례 제2배수지가 신설되면, 앞으로 들어설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총 17,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 용수 사용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덕례리 지역 제2배수지 신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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