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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중복도로변 상수도 공급에 나선다

광양시는 가야산중복도로변 지방상수도공급공사를 올해 6월초에 착수해 8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시비 총 3억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가야산중복도로입구에서 민족사관어린이집까지 1.1km구간에 매설한다.

가야산중복도로는 광양시 중마동과 광영동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각종 체육시설, 종교시설, 어린이집, 식당 등이 입지하고 있음에도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영업활동을 하는 영업주나 각종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관정을 이용하여 용수를 공급받아왔던 가야산중복도로변 영업주나 입지시설 이용자들이 갈수기나 겨울철에 지하수위 저하로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설물 이용에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번 지방상수도 공급공사가 완료되면 위생적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시민편의제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가야산중복도로 하단부에 입지예정인 상가나 주택, 아파트단지 등에 용수공급이 용이해져 이곳의 개발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시에서는 모든 지역에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방 상수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며 “본 공사로 인해 당분간 가야산중복도로 이용시민의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많은 양해와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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