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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당3지구 산업단지 다양한 업종 유치 가능해진다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해진다.

시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생산 활동 지원과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시설용지 확충, 유치업종 다양화를 위한 복합용지 개발계획을 반영해 명당3지구 산업단지 조성 사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는 437,998㎡의 부지에 2019년 11월까지 총 832억 원을 투자해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과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 고속도로 광양 진월 IC와 경남 하동IC가 10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시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라남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변경 안을 수립해 왔으며, 지난 5월 15일 전라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개발계획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산업시설용지의 저렴한 공급과 함께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조기에 산업부지를 분양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옥병 국가산단팀장은 “전라남도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면 오는 7월까지 실시계획변경을 고시하고, 9월부터는 산업시설용지과 지원시설용지에 대한 선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명당3지구 조성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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