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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시동 걸다

광양시는 도이동 산10번지 일원의 준공업지역인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마생활권의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는 대근지구는 대근마을 일원 283,462㎡에 총 사업비 395억 원을 투입해 중마 생활권의 주거와 문화, 교육, 유통 등을 위한 체계적인 용지 개발을 목적으로 항만물류와 정보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에 전남발전연구원이 시행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을 할 경우 사업성이 있다고 분석됐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이어, 지난 3월 실시설계에 대한 건설품질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용역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발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조사설계, 지형 현황측량, 토질조사, 문화재지표조사, 교통영향평가,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등 6개 분야 용역을 오는 6월 초 동시에 발주를 추진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 시행방식과 구역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지역이 북측으로는 성황근린공원 조성, 남측으로는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배수로 정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원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길신 산단과장은 “이번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가 더욱 발전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와 주민이 모두 만족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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