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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제8회 전국문학인 꽃 축제 개최

봄꽃이 만개한 양산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오는 4월 28일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꽃축제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하여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울산·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봄에 개최하는 문학인들의 축제로 서운암의 야생화 개화시기에 맞춰져 양산을 찾는 문학인들과 봄꽃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6회 한국 꽃 문학상 시상식 및 통도사 학춤공연, 비천금 연주 등이 오전행사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제2회 꽃시 백일장이 이어져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오는 5월 12일까지 15일간 시인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하여 시화집에 수록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해 볼 수도 있다.

운영위 관계자는 “은은한 야생화와 문학인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축제장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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