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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18 대만 가오슝 국제여행박람회 ”참가

김해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남부 최대도시인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2018 가오슝 국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주요 여행업계와 소비자, 관광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 및 주요 관광지, 대표 축제 및 특산품 등 김해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오슝 관광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관광전은 대만 남부지역에서 열리는 최대의 여행박람회로 다양한 나라의 여행상품을 구매하거나 여행정보를 얻으려는 약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가오슝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기구) 및 거제시, 통영시, 부산시 등 10개 TPO 회원도시와 함께 합동관광교역전을 열고 김해 관광홍보관 운영과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벌이는 등 대만 관광객의 김해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KTO)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만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입국객 수는 2015년 51만명, 2016년 83만명, 2017년 92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는 매일 대만단체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고 또한 자유여행객(FIT)의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김해시 관광과장(조강숙)은 “최근 중국관광객 감소의 대안으로 급성장한 대만 관광시장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지역 시장을 공략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지속적인 개발 홍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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