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수영고가도로 하부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


◈ 4.19. 14:00 수영고가교 하부로 지역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기공식 개최
◈ 부산 문화를 담는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은 인근 폐공장을 문화시설로 바꾼 F1963과 역사문화공원인 수영사적공원을 연계한 관광자원화와 경관개선
◈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심 공공유휴 공간 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사업으로 기대

  부산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수영고가교 하부(수영구 망미동 603-2번지 일원)에서「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은 1980년 고가도로 건설 이후 소통이 단절되고 낙후된 환경의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망미 교차로 지역은 수영강 건너편의 센텀 지구가 불과 1㎞ 거리에 있고, 폐공장이 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F1963과 역사문화공원인 수영사적공원이 인근에 있음에도 수영고가도로와 시야가 막힌 지형적 특징으로 인근 지역과 교류가 단절되고 주변 환경이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이번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을 통해 수영고가도로 하부의 경관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의 역사 문화시설과 연계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추진을 위해 ▲2016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신청 ▲2016년 11월에 대상사업으로 선정 후 ▲2017년 설계를 시행하여 부지 16,000㎡, 연면적 1,997㎡, 2층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계획 ▲2018년 올해 첫 삽을 뜨고, 2019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90억 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심 공공유휴 공간을 재생하는「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 도심의 공공 유휴 공간 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영고가도로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

◯ 위    치 : 수영구 수영고가도로 하부(망미동 603-2번지 일원)
◯ 사업내용 :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 
                    ※ 체험·축제마당,  청년창작 ·창업공간 , 쇼핑몰,  주민휴게 · 체육시설  등
◯ 규    모 : 부지면적 16,000㎡, 연면적 1,997 ㎡, 지상 2층
              철골구조 가설건축물(컨테이너 6X3 – 176개,  컨테이너 3X3 – 18개)
◯ 총사업비 : 90억원(공사비86, 설계 4) ▷국․시비(50:50)
◯ 사업기간 : 2017. 01. ~ 2019. 12.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