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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중단없는 일자리정책”으로 성장도시 견인

양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단 없는 일자리정책” 추진으로 50만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삼는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2017년 한 해 일자리창출을 시정 제1목표로 삼고, 일자리창출지원조례 제정, 일자리발굴을 위한 TF팀 구성,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개소, 청년인턴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산단조성 및 항노화산업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일자리 정책분야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일자리 분야 브랜드 도시 및 경제도시 분야 최고의 브랜드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8년에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제1목표로 선정하고, 일자리 목표를 22,900여개로 설정하고, 2,4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 및 민간 분야를 두루 망라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근로 사업예산은 작년 대비 12억 증액하여 공공근로참여자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늘렸으며,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자활사업 추진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일자리 발굴단 및 기업현장 체험팀을 구성하여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남도 내 공공취업지원기관 취업실적 1위를 수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START2030 청년창업지원사업, 남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자립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였던 대학생 인턴사업은 졸업 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적정 인재를 대학과 직접 연계하여 직업 체험을 하게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민간분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에서도 기업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청년고용지원사업(청년인턴지원사업)과 올해 처음 실시하는 장년고용지원사업, 장년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힘든 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8개의 산업단지에 우수 기업 유치를 비롯하여, 양산산업단지재생사업 추진, 항노화 산업 육성, 비즈니스센터 완공, 산단혁신센터 구축 등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 및 젊은 층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사업 확대 추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행복누리타운 건립, 보육시설 확충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또한 눈에 띈다. 

신도시와 산업단지의 조성, 도시철도 순환망 구축 등 도시의 발전과 함께양질의 일자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일자리를 기업과 함께 준비한다면 인구 50만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도시 양산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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