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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워크숍」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하는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함으로써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것으로 밀양시 11개 읍·면에서 귀농·귀촌 및 기존 지역민 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으로 인한 갈등의 원인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으며, 각종 화합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초석을 다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행사 첫날 워크숍 장소에 직접 방문, 참석 주민들을 격려하고 귀농?귀촌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에 대해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귀농?귀촌하신 분들과 기존 주민 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귀농?귀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여 귀농?귀촌하신 분들 모두가 우리 밀양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장님 말씀처럼 ‘존중과 배려’로 우리 마을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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