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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Emotional Safety 힐링캠프 실시

직원 참여 힐링캠프 통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산업재해 예방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직무대행 맹동열)는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2018 Emotional Safety(감성 안전) 힐링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힐링캠프 행사는 지난해 한전KPS와 국립나주병원이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산업재해 발생으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산업안전보건법이 기존의 ‘신체건강 보호’에서 ‘정신건강 보호’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캠프에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관리와 함께 산업재해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적극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마음이 즐거워지는 행복’, 행복충전 심신안정 프로그램과 휴양림 대숲 산소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Emotional Safety 힐링캠프를 통해 정부의 국정목표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실현’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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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