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파주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보급사업 추진

파주시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면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파주시 소재의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올해 파주시는 2천700만원을 확보해 30가구 내외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최대 태양광 90만원(3KW기준), 태양열 140만원(20㎡기준), 지열 140만원(17.5㎾)까지 지원하며 설치비용의 일정 부분은 자부담으로 충당해야 하고 4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하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하는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http://greenhome.kemco.or.kr)로 사업을 신청해야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환경정책과(031-940-5873)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