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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나눔장터 열기로 꽃샘추위 녹였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7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장된 ‘제1회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들이 분수대 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 4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일산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무궁화소상공인협회에서 중고 유아용품과 중고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일산서구청에서도 일자리상담과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을 홍보했다.


또 고양방물단에서는 수공예품을 판매했으며 일산1동부녀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떡볶이, 부침개 등 푸짐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백송고등학교 학생들은 버려지는 PC파이프를 업사이클링해 옛 별자리를 제작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행복 드림 콘서트에서는 고양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일산고등학교 동아리 댄스, 일산2동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민요,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돼 장터를 찾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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