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밀양시 울타리봉사회, 취약계층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밀양시 울타리봉사회(회장 김제득)는 동부권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난 8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따르면 지난 달 상동면 유산마을에 거주하는 김모씨(69세)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다리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김모씨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지역봉사단체 울타리회에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밀양 울타리봉사회는 2005년 8월에 설립된 봉사단체(회원 총 48여명)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 중에서 매년 분기별로 한 가구씩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연탄 배달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실내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하여 먼저 오수 배관 공사를 하였으며, 김모씨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4월 한달 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실외에 화장실을 이용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