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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중심의 자전거 정책 수립

파주시는 9일부터 8개월간 1억원의 주민참여 예산을 편성해 ‘파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빠른 인구증가와 함께 레저문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자전거인구 증가에 비해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와 자전거 안전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였다. 공공자전거에 대한 주민들의 지원 요구가 계속 발생해 주민참여 예산을 편성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및 정비 계획과 대중교통 연계성 검토 등 자전거를 기초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하는 공공(공유) 자전거 검토를 할 예정이다.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출판단지, 헤이리 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되는 부분 또한 검토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활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파주시에 걸맞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보다 편리한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도록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해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 초등학생 약 1천600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부분들을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교육과 자전거 실습교육 등 만족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위한 준비 중이며 4월 중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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