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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래도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워크숍 개최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3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은행 연수원에서 도시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 미래발전 청사진 제시를 위해 ‘203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8개 부문별로 구성해 운영 중인 ‘중장기발전계획 실무추진 TF팀’과 ‘용역기관 연구진’에서 논의된 내용을 점검하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복 규제 극복, GB해제물량의 체계적인 개발전략 마련 등 도시여건 분석 및 변화에 대응하는 단기·중·장기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8개월 동안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도시·주거환경 ▲도로·교통 ▲환경·안전 ▲산업·경제 ▲보건·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 ▲행·재정 등 8개 부문별로 ‘203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하남시가 36만 자족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타당성 있고 실현가능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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