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울산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의 최적지”

오늘(4일),‘원전해체연구소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개최
서울대,‘입지·산업·기술 등 8개 분야별 분석 결과’보고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울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UNIST,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울산상공회의소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울산유치 타당성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주관한 서울대학교 박군철 교수팀은 입지여건, 원전해체 산업·연구·교육 인프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기술적 연계성, 정책적 측면, 사회적 측면, 파급효과 등 8개 분야에서 울산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의 최적지임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분석에 따르면 우선 입지여건 측면에서 울산은 항공․철도․도로를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원전 밀집지역(경주-울산-부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원전해체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산에는 국내 최고의 원전해체 연구·교육․산업 인프라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UNIST, 울산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협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를 산업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측면에서 보더라도 첨단화된 120여 개의 화학 소재 기업이 인근의 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어 원전해체 원천기술 확보와 실증화가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은 이에 덧붙여 조선 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사업다각화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산학연 기술적 연계 측면에서도 고리, 월성, 신고리 등 인접한 원전단지에는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원전모델들이 가동 중이어서 모델별 해체기술 확보가 용이하고, 울산대, 현대중공업, 수산이앤에스 등 해체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체와 연구기관․대학과의 기술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회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울산지역 주민들은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결의와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였으며, 울산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수도로서의 이미지도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정책적 측면에서는 국내 해체예정·가동·건설 중인 원전 16기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반경 30㎞)내에 울산이 위치함에도 부산이나 경북에 비해 원자력과 관련한 수혜가 지금까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원전해체연구소의 울산 유치가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 주관으로 지난해 8월부터 전국 및 울산지역 원전해체산업 현황 분석, 국내외 해체기술 연구조직 사례조사, 해체연구소 설립운영방안, 울산 유치 타당성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왔다. 
  서울대 박군철 교수는 “울산은 원전해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발표된 타당성 분석결과를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원전해체연구소의 울산 입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붙임 1
 원전해체연구소 유치타당성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 
□ 보고회 개요 
 ○ 일    시 : ‘18. 4. 4.(수) 11:00 ~ 12:00
 ○ 장    소 : 울산시청 상황실(본관 7층)
 ○ 참 석 자 : 16명(경제부시장, 창조경제본부장, 울주군, 서울대, UNIST, KINGS, 울산TP,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울산상공회의소, 수산ENS, 오리온이엔씨)
 ○ 주최/주관 :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 주요내용 : 위탁과제 수행결과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