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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풍 가고 싶은 곳, 강진 성전 월출산

- ‘제 2회 강진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개최 -
- 교복입고 봄소풍 ... 트레킹 체험 등 즐거움 가득 -


“봄 소풍 명소, 강진성전월출산 강진다원이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강진군은 ‘2018 강진만 A로의 초대’를 맞아 ‘월출산 정원 뜨락에서의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성전면 경포대 주차장, 무위사 일원에서‘제 2회 강진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을 개최한다.

 이에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등반행사·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보물찾기·한복 체험·7080 교복 체험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기간인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은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교통연수원~경포대 주차장(경포대 방향), 경포대 주차장~백운동 월출산 다원 주차장(무위사 방향)은 일방통행 및 우측주차 구간으로 운영한다.
무위사 주차장·백운동 월출산 다원 주차장·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자연이 좋은 사람들 주차장·교통연수원 주차장에서도 주차가 가능하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의 축제는 봄소풍 콘셉트를 적극 살려 ‘교복 입고 장기자랑’,‘도시락 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트레킹 코스는 2가지 경로로, 오후1시부터 2시까지 무대 접수처에서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1코스는 주행사장(월출산관리사무소 주차장) → 성전녹차밭 → 백운동정원 → 성전녹차밭 → 이한영생가 → 월남사지 → 달빛한옥마을, 2코스는 주행사장(월출산관리사무소 주차장) → 성전녹차밭 → 백운동정원 → 안운마을 → 무위사다.

 또한 달빛 한옥마을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달빛 소원달기 및 보물찾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한복을 대여 받아 입어보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해 처음 개최된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축제는 월출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이색 콘텐츠를 통해 상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또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관광1번지 강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강진군의 500만 관광객 유치 계획에 일조하리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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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