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동장 유승배)과 사우동통장단협의회(회장 노주현)가 시민참여를 통한 도시녹화운동 상호협력 관리협약을 지난달 30일 사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5년 식재한 계양천변 가로수(벚나무)의 지속적인 관리와 인근지역 제초작업, 가로수에 걸린 불법 현수막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주현 협의회장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 참여의지를 밝혔고
이에 유승배 동장은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녹화운동은 지자체 주도 방식의 녹지 관리에서 벗어나 시민·단체·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하는 운동으로 사우동주민센터는 뜻있는 시민들과 함께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