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포새일센터 코딩강사 양성과정 개강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2018년 직업교육 훈련으로 ‘코딩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2일 개최했다. 


코딩강사 양성과정은 2018년부터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는 코딩 교육 전담 교육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어 전문 교육 강사를 양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코딩강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강의할 강사는 부족한 실정으로 전망이 좋은 직업 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20명의 교육 훈련생 선발에 63명의 접수자가 몰려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까지 총 1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교구로 융합 수업이 가능하도록 스크래치, 아두이노, 앱 만들기, 3D 프린터를 활용한 MAKER과정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전체교육의 80%이상 이수하면 수료 가능하며 향후 관내 초?중?고 방과 후 코딩 강사 또는 학원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홍정범 일자리경제과장은 “교육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교육청 및 관내 학교와도 협의하여 취업 지원 및 사후 관리에도 힘쓸 것이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안전이 최우선! 4일, 축제 현장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이 지난 4일 무주예체문화관 등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과 안전 전문가 등 25명이 투입돼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가스, 교통·치안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공간에 대한 안전 확보, △화재·사고 예방 조치 상황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점검단은 이 자리에서 △축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파 관리 대책,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비에 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기 취급 현장 관리 상태, △소화기 배치 현황을 챙겼으며 전력 분야에서는 △행사장 전력 공급의 안정성, △전력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노출 여부 상태를 점검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 배관 상태와 △경보기,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이외 △가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 여부, △안전 공간확보 여부 등을 살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