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29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하여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덕풍동 자이아파트등 3개단지(24동, 1,135세대)에 환경개선 사업비(150,000천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용검사를 받은지 10년이 경과된 아파트로 단지내 보도교체공사, 중앙공원 조성공사, 화단조성공사, 식재공사, 조경시설물공사등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를 거쳐 지원하며, 지원 사업을 통하여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생활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