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15기 김포시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5기 김포시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화/목요일) 총 15회 과정으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특히 경기도 28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로써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경영전략, 지역사회 이해, 창업 아이템 도출,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8개 시군의 아카데미 수료자 가운데 최종적으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창업실전과정에서 심층 면접을 통해 40개의 창업팀을 선발해 각 팀당 8백만원 이내의 창업지원금 시상, 전문교육 및 창업프로젝트 지원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 지역 사회 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이뤄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 같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왔으며, 2017년까지 총 465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