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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밀양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2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화세라믹스 등 11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나노기술 기반 반도체 장비부품 전문기업인 ㈜화세라믹스, 나노기술을 이용해 의료장비를 개발하는 나우비젼(주) 등 총 11개사가 참가한 이번 투자협약식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8만7,500㎡ 부지에 812억 원을 투자해 38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을 맡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원 165만㎡(1단계)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올해 말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기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더욱 많은 기업들의 추가 협약 체결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과 협약체결 기업체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밀양시 외에 김해시, 양산시, 창녕군의 5개 투자기업에 대한 협약 체결도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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