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제40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개최 -

부산시, 정부‘청년 일자리 대책’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관련기관‧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 부산시, 3. 29. 10:30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경제부시장 주재‘제40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열려
◈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하여 부산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와 함께 심층 토의 개최

  부산시는 3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40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15. 발표된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하여 부산 청년 일자리 대책 총괄 대응방안과 정부 창업 활성화 대책 관련 대응 방안 등 부산시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부산시, 관련기관, 전문가 간 ‘청년 일자리 대책 후속조치’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 대책은 3년형 청년 내일채움공제(부산 청년희망적금 2400), 주거비 지원(머물자리론), 구직활동 지원금(디딤돌 카드) 등 기존 부산 청년 지원 사업과 매우 유사한 정책이 많고, 정부의「청년 창업활성화 방안」도 우리 시 정책과 대부분 궤를 같이 하고 있어, 부산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업모태펀드 조성확대(100억규모 응모중, 200억 규모 추가 응모) ▲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R-캠프 확대(2단계 국비 40억원 확보, 3단계 국비 추가 확보) ▲중기부 ‘벤처‧창업 페스티벌(20억) 부산 적극 유치 ▲행안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경·’19년 예산에 국비를 최대한 확보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청년일자리사업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부사업과 병행추진하거나 사업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이번 정부의 대책을 우리시 사업과 적극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 무엇보다 청년과 중소기업들의 상충된 요구들을 다각적인 차원에서 해법을 모색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매칭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부산시가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서 구직청년과 중소·중견기업의 정책적 가교 역할을 해 나가고 시민이 체감하는 청년 일자리 대책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LH, 산업연구원과 산업․공간 융복합 연구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 및 국가균형발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공약*으로 제시된 ‘공간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 정부는 10대 공약 중 하나로 국토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이행 방법으로 산단,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투자 촉진 등을 제시 협약을 통해 LH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산업연구원은 △ 지역산업과 도시·지역의 융복합 정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이어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입지 △지역전략산업 △기업생태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산업과 공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배진원 박사(산업연구원)가 ‘국내 산업 특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순천시, ‘새 용산전망대’ 11일 개방… 생태치유관광의 거점 기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만의 원형 생태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용산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용산전망대는 단순한 조망을 넘어 원시적인 자연생태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한 역사를 한 눈으로 응축해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용산전망대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2층 목재 구조물로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24.88㎡이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를 위해 용산전망대 진입 구간 약 908m에 경사형 무장애 데크길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망대에서는 S자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낙조, 흑두루미 도래지 등 순천만의 대표 생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곳에서 생태해설, 철새 탐조, 명상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람사르길·갈대숲·흑두루미 도래지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연 기반 생태치유관광과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용산전망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순천만국가정원 및 향후 조성될 순천갯벌치유관광플랫폼과 연계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