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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지자체

2018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 개최

- 사람, 도시 그리고 행복한 변화 -


◈ 3.30~3.31 부산시,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주최로 부산 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2회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개최
◈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공유, 도시재생을 빛낸 인물 사진전,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전국 지차제, 마을활동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소통·공감의 장 마련

  부산시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18년 부산 도시재생박람회가 ‘사람, 도시 그리고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부산시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다.

  먼저 3월 30일 오후 2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도시재생 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는 개막행사는, 도시재생 주체 간의 갈등과 화합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사람중심, 시민중심’이라는 부산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타시도,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여 7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스 외 주요 포럼 행사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추진 ▲스마트 도시재생 포럼을 통해 시민에게 낯설 수 있는 주제를 보다 쉽게 설명하여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접근할 예정이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양일간 상시 운영되는 전시 패널로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부산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2017년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68개’ ▲부산 도시재생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도시재생 한눈에 보기’, ▲부산도시재생을 위해 말없이 기여하신 이웃 주민들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는 ‘부산 도시재생 500인 인물사진전’ 등을 전시하여 참여시민에게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첫째 날은 저녁 9시 까지 야간운영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60여개 프리마켓, 어린이 경제장터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통해 전국적인 도시재생의 흐름이 부산을 중심으로 연계하고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며, 동시에 시민이 부산의 도시재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사람, 도시 그리고 행복한 변화 -
「2018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개최
 행사개요
  ○ 기    간 : 2018. 3. 30(금)[10:00~21:00] ~ 31(토)[10:00~18:00] 
                  ※ 개막식 : ‘18. 3. 30(금) 14:00
  ○ 장    소 :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
  ○ 규    모 : 부산시(구·군), 타시도(지자체), 마을공동체 등 69개 부스
                ※ 프리마켓 60여개 부스 별도
  ○ 참    석 : 시민, 시장님,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국토부 관계자 등 
  ○ 내   용 : 개막행사, 포럼·세미나, 정책 홍보부스, 부대행사 등
추진방향  ❙전국 도시재생 사업 소개 
   ○ 전국 규모 도시재생 사업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프로그램 준비
  [포럼]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과 추진
∘국토부,타 지자체 참여 뉴딜사업 추진방향 논의 
[패널] 전국 68개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선정지 전시 
∘‘17년 전국 시범사업지 부산시민 공유
[교류대회] 한국도시재생 시민네트워크 교류대회
∘전국 중간지원기구 및 활동가 참여 교류

  ❙시민참여 및 소통 중심, 열린 공간 마련
   ○ (참여시간 확대) 야간개장을 통한 참여시민 확대
   ○ (광장형 무대) 무대를 다솜마당 정중앙으로 배치, 시야 확보 및 참여 확대
   ○ (야외 프로그램 확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및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실내 공간 탈피, 야외 무대 활용 시민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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