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4일 상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상동면 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도의원, 밀양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상동면 금산리 일원을 정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상동면 문화센터 1동, 금곡마을회관 1동, 상동역 테마정비, 장미꽃길 3.1km, 담장벽화 등을 추진하였으며,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된 상동면 문화센터는 25억 원 사업비로 지상2층 연면적 344㎡의 건축물로 1층은 운영위원회 사무실, 마을단체 사무실, 동아리방, 2층은 다목적홀, 소회의실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
박정규 상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사업추진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문화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상동면 문화센터 시설이 주민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의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