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포시, 골드밸리 산업단지 근로자 통근버스 운행

김포시(시장 유영록)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에 근로자 편의를 위한 통근버스 운행이 추진된다.

김포시는 고용노동부의 ‘2018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내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 문제로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 공용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경우 임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시-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용기업」간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운행노선, 차량 수, 운행횟수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공고를 통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노선별 시범운행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골드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 및 접근성 용이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골드밸리는 현재 1,300여개 입주 업체, 18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으며, 무료 통근버스 운행 시 일 1천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