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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주요 개발사업 공사현장 합동점검 나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면적 954,979㎡) 및 장안지구(면적  269,234㎡)는 각각 4,080세대와 1,766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도시개발과를 중심으로 한 8개 부서 10개 팀을 실무추진단으로 편성해 점검반을 운영했으며, 개발지역의 도로, 하천, 공원, 교량, 상·하수, 환경관리 등 주요 공정별로 해빙기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방지,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각종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은“앞으로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안전점검 등 현장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관계 부서 및 사업시행자 합동회의를 열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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