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은 2016년 관리소별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6. 2. 18.(목) 홍천군 상오안리에 위치하고 있는 매화산 경영모델숲에서 특화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는 산림경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유림 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차별화하고, 지역주민과 협업・소통하는 사업들로 계획하였다.
2015년 산림청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석포모델숲 조성 및 운영 방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2016년에도 각 관리소에서는 ▴산림안전체험 교육장 운영(춘천) ▴운두령특수활엽수단지 활엽수 특화 조림(홍천) ▴고능리 모델숲 조성(서울) ▴석포모델숲 운영・관리 활성화 사업(수원) 자작나무숲 운영・관리 활성화 사업(인제) ▴군 장병 힐링 캠프(양구) 등 총 6건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김원수 직무대리)은 “적극적 특화사업 추진으로 우수 사업지를 육성하고 선진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국유림 경영의 모델을 제시하여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