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도시녹화운동의 확산을 위한 회의를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원녹지과 도시녹화팀장을 비롯한 읍면동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시녹화운동의 추진 방향과 발전방법에 대해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도시녹화운동 추진 결과를 검토하여 조성이 잘 되었던 사례와 보완해야 할 미비점에 대하여 논의하고 더 나은 도시녹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향후 김포시와 읍면동에서는 도시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 공간에 수목이나 초화류를 식재해 도심속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연중 관리(관수,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전정 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원녹지과(과장 김덕오)는 “다수가 이용할 수 있지만 방치되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했던 곳을 푸른 숲으로 조성해 녹색복지를 실현하고, 4계절 볼거리가 많은 다채로운 도심속 치유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