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8일간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크레인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공동주택아파트신축공사장에 대하여 안전건설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포도시공사 공사관리팀장,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점검반이 편성돼 건축공사 중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의 건물구조체의 안전성, 건축마감상태, 건물유지관리 등 건설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전종익 안전건설국장은 풍무5지구 아파트 신축공사장 합동점검을 하면서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를 즉시 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안전한 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김포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