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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지자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인천시, 22일 자율방재단 시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하여 시 연합회(회장 정관우)주관으로 2018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에는 한길자 시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시 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군·구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 주요 안건으로는 방재단연합회 주요활동 보고와 함께 중앙 운영세칙 변경에 따른 시자율방재단연합회 운영세칙의 추가, 삭제, 변경 건에 대하여 논하였다.
  
○ 인사말에서 한길자 본부장은 그동안 재난예방을 위해 사전예찰활동과 재난응급복구, 긴급구호등 많은 활동을 함과 아울러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시 큰 역할을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 “재난발생시는 범위가 넓은 경우는 인천시나 군‧구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해당 지역의 현실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원의 신속한 이재민 구호 및 복구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 “시민이 안전한 인천,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평상시  생활주변의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 및 신고·정비 ▲재난 예방관련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시 대피 유도 ▲이재민 지원 및 긴급 구호물자 전달, ▲재난지역 응급 복구 및 긴급 구호·구조 활동 등 재난관련 활동 전반에 참여하는 법정 민간단체이다. 
   ▲인원은 10개 군·구 1,728명, 시연합회는 군·구단장과 부단장 20명으로 구성(회장 정관우), 정기적으로 재난취역시설을 점검하는 등 재난예방과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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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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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