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1일 시청 16층 소회의실에서 하이트진로(주)와 업무협약을 하고 재난예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이번 협약식에는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성동욱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재난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시 소방안전본부는 협약에 따라 화재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안을 하이트진로(주) 제품에 사용토록 제공하고 소방안전업무를 지원한다.
※ 주택용소방시설 : 소방시설법에 따라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 하이트진로(주)는 자사 제품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라벨을 부착해 광주․전남 지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 성동욱 하이트진로(주) 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지난해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시민 안전에 힘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