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용)는 지난 3월 20일 봄을 맞이하여 『신어산 누리길 내숲 가꾸기 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불암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선충병 피해로 훼손된 신어산 누리길에 수목을 식재하여 산림을 복원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편백나무 6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김정용 불암동주민자치위원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로 주변의 울창한 산림이 파괴되고 있는 안타까움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묘목을 구입하여 매년 식목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하여 지역환경 및 산림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