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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 체결

지난 19일 KEB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식 가져

고양시는 지난 19일 KEB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8년 본예산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 4억 원을 편성·출연한데 이어 지난 1회 추경에 3억 원을 증액 편성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한 매칭출연을 이끌어 낸 것.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업소 당 2천만 원 이내로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금번 매칭출연으로 시의 3억 원과 하나은행의 3억 원, 총 6억 원의 출연금으로 60억 원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채광석 전략이사는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과 기업 등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으며 하나은행의 서북영업본부 박경호 본부장은 “앞으로 고양시에 매칭출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대규모점포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18억 1천만 원의 출연을 이끌어내며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금번 매칭출연을 계기로 향후 더 많은 보증 재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의 매칭출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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