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 농업인대학 4개 과정으로 확대하여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농업의 발전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진주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 20일 오후3시 입학생 165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분야별  전문이론기술과 현장교육, 실습 등 연간 100시간 정도 교육으로 구성해 2009년에 시작돼 2017년까지 944명의 농업경영인을 양성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이론과 현장기술을 접목한 전문농업인교육을 실시한 결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대학 운영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올해 10년차인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작목별로 세분화한 시설 고추과정과 시설딸기과정, 식물에 대한 기본이해를 위한 식물생리전문과정,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원예와 텃밭가꾸기를 주로 하는 도시  농업 등 총 4개 과정으로 확대해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현실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지식 기반사회에 맞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농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기술,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