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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자원봉사센터 장애인합창단 재능봉사팀 2018 동계패럴림픽 관람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차숙)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장애인합창단 재능봉사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018 동계패럴림픽 경기 관람 및 강릉문화행사에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관내 4개교(밀성고등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 밀양중학교, 밀양여자중학교)의 도움반 학생들을 주축으로 만든 재능봉사팀의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으로 2018년 동계패럴림픽 강릉문화행사에 참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장애극복을 위한 재활의지가 고취되는 계기가 됐다.
   
곽호진 밀성여자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단장으로 각 학교 선생님들과 음악전문 자원봉사자,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1회 청소년 장애인 합창단 재능봉사팀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그 결과 장애 청소년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 관람 및 문화공연 참여를 위한 지역사회단체 및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은 장애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밀양·미리벌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이어진 장애청소년들의 이틀간의 특별한 경험은 청소년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이요, 큰 힘이 되고 있다.  

손차숙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장애인합창단이 지속적인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실력을 꾸준히 연마하여 장애청소년은 물론이고 비장애인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봉사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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