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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소리 듣다

‘2017년 한해 전자민원 분석, 행정업무에 활용’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효율적인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지난해 1년동안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전자민원 총22,099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교통 분야 민원이 전체민원의 49.4%를 차지했으며, 특히 불법주정차, 대중교통 관련 민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은 장기동, 운양동, 풍무동, 사우동, 구래동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도시 지역 및 신규 아파트 입주지역의 민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5월부터 9월까지, 요일별로는 월요일과 목요일이 상대적으로 민원 발생 빈도가 높았다.

또한 부서별 빠른 민원처리는 노인장애인과, 도시철도과, 도로관리사업소, 공원녹지과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실효성 있는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공유하고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범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혜안’의 민원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예산 없이 자체 인력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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