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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18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힘찬 출발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일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은 앞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1단계 공공근로 사업 담당자들도 참여, 추가 안전교육을 받음으로써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산재예방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총 43명이 지원하여 15명이 선발됐으며, 세부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상담사업, 장난감도서관 운영, 테마정원 조성사업, 전통시장 내 교통안전관리 및 안내도우미사업 등 총 7개 분야로 사업기간은 3월 2일(금)부터 6월 29일(금)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매년 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시행되는 지역공동체 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더불어 민간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취업 완충장치중 하나로 지자체에서 일정기간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기간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참여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급여와 민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사업의 특성상 참가자 연령대가 높고 몸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작업이 많은 만큼 구체적인 사례와 다양한 영상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업담당자들에게는 작업 방식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였다.

정원균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4개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일한 만큼의 정당한 보상을 받고 건강하게 사업을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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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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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