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8월 8일, <섬의 날>로 제정된다!

- 휴가철과 맞물려 관광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기대 -

□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섬의 날’이 제정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최근 들어 중국과 일본의 남중국해 분쟁에서 보듯이 영토로서의 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 관광, 생태, 문화 자원의 보고(寶庫)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그 가치와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 섬의 날 제정은 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섬 관광객 추이 : 400만명(’06년) → 534만명(’11년) → 595만명(’16년)
□ ‘섬의 날’은 대국민 공모,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매년 8월 8일로 지정되었다.
 ○ 8월 8일은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먹거리‧볼거리가 풍부하여 휴가철 섬 관광 활성화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대국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의 고른 지지를 받았으며,
 ○ 8이 섬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8=∞)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 금번 개정된 도서개발촉진법은 9월 중에 시행되며, 이에 따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는 2019년 8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1988년부터 10개년 계획인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 이와 함께, 드론택배, 원격의료 등 섬을 4차 혁명의 테스트베드로 육성하고, 섬의 개수‧면적 등 기초현황조사를 통해 빅데이터도 구축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 고흥 득량도에 드론 택배 시범운영(’17.11월, 우정사업본부)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섬의 날 제정이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섬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가는 도약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