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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정월대보름 맞이 제28회 추화산성 봉수제 행사

밀양시는 오는 3월 2일, 2018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추화산성보존회(회장 이해용) 주관으로 안전한 밀양, 화합의 밀양, 번영의 밀양을 기원하는 추화산성제향을 올린다. 

조선상고사에 의하면 변진 24국 중 미리미동(彌離彌凍)이라는 소국이 있었고 이곳이 바로 현재의 밀양 땅이다. 이곳은 가야시대는 신라와 가야,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 후삼국시대는 후백제와 고구려가 서로 다툼이 빈번한 전투지역으로 군사의 요충지였다.



해발 243m 산마루에 돌로 축성된 1,430m 둘레의 추화성은 미리미동국 시대 국가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읍성이 현재의 시내에 축조되면서부터 산성으로 기능이 변했다.

이 산성은 1990년 1월 16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94호로 지정됐다. 1,500여 년의 역사와 밀양의 얼을 담은 이 추화산성을 보존하기 위해 1989년 밀양시승격 기념사업으로 문화재 지정을 신청하고 추화산성보존회를 결성하게 됐다.

경상남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됨과 함께 추화산성보존회 문화가족이 출범하여 제1회 봉수제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28회 째를 맞는다.

이날 제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화합의 한마당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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