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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사천시, 제10회 주민복지박람회 참가 부스 접수 시작


사천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주최,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허숙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회 주민복지 박람회’ 참가 부스 신청을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제23회 와룡문화제와 동시 개최되는 제10회 주민복지박람회는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복지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공공서비스 분야, 주민복지 분야, 자원봉사 분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메일(mym84@korea.kr) 또는 팩스(☏ 055-831-6524)로 접수 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되면 몽골텐트(5m × 5m), 테이블, 의자, 전기, 수도 등 운영에 필요한 기본 물품은 물론 소정의 재료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부스 선정결과는 3월 중 유선 또는 메일로 개별통보하고 사천시청 홈페이지에도 공지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831-5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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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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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 이재준 시장, 집들이 방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함께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은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협약의 결실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광복회 수원시지회가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집들이를 한 집주인 강점순씨는 3.1운동에 참여한 강익승(1893~1922) 지사의 손녀다. 강 지사는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1984년 준공된 강씨의 집(화서동)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창호·싱크대 교체, 욕실·도배·장판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했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800만 원 규모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해 낡은 주택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