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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은, 대우건설 주식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 선정


□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1일 이사회에서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M&A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대우건설의 ‘새로운 주인 찾아주기’, ‘정책금융의 선순환’, ‘대우건설 발전에 기여’라는 매각목적 달성을 위해 대우건설 매각추진위원회에서 사전에 수립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매각자문사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 

 ○ 호반건설은 매각대상지분(50.75%, 211백만주) 중 40%(166백만주)는 즉시 인수하고, 나머지 10.75%(45백만주)에 대하여는 2년 뒤 추가인수를 위해 산은앞 풋옵션을 부여하였다.

□ 산은은 ’16.10월「산은 혁신안」 및 산은 이사회에서 대우건설 주식매각 추진을 결정하였다가 ’16.11월 대우건설 재무제표 의견거절로 매각을 잠정보류, ’17년 상반기 흑자전환 확인후 ’17.7월 매각자문사를 선정하였다.

 ○ 매각주관사는 국내외 총 188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였으며, 산은은 매도자 실사를 거쳐 ’17년 10월 13일 대우건설 주식매각을 공고하였다. 

 ○ ’17년 11월 13일 예비입찰에 13개 투자자가 참여하였으며, 평가기준을 충족한 3개 입찰적격자 중 호반건설이 유일하게 지난 19일 최종입찰에 참여하였다.


□ 산은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16.10월「산은 혁신안」의 ‘시장가 매각·신속매각 원칙’에 따른 주요 비금융자회사 매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과거 취득가에 연연하여 투자기간이 장기화되고 결국 신규투자로 이어지지 못해 한정된 정책재원의 비효율을 야기했던 폐단을 차단, 비금융자회사를 시장에 환원함으로써 회수 → 재투자의 정책금융 선순환 구조를 정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향후 대우건설 주식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및 모험자본 형성 촉진, 산업·기업 구조개선 지원 등 산은의 정책금융 역할수행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산업은행 전영삼 자본시장부문장은 “호반건설의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능력과 대우건설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인력이 결합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아울러 “새로운 주인이 강력한 오너십으로 대우건설을 잘 경영하여 거래종결후 2년뒤 대우건설의 주주가치가 제고된다면 산업은행도 지분 10.75%에 대한 Upside Potential을 공유할 수 있으며 국민경제적 측면에서도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주인을 찾아 안정화된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 “대우건설-호반건설-산업은행 3자가 모두 Win-Win할 수 있도록 원만한 M&A 거래종결과 안정적인 지배구조 변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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