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글로벌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서구”

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사진전 개최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자 이달 2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서구 인증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과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권리의 의미를 담은 사진, 지난 2년간 인증 준비과정이 담긴 사진 등 총 3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아동과 지역주민이 바라는 아동친화도시 희망메세지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으며, 서구는 전국 지자체 중 16번째, 인천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서구는 제1차(2017년~2020년) 아동친화도시 서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인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구 역점시책으로 전력 추진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도시의 시스템과 관리기준을 맞춤으로써 아동뿐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동과 지역주민의 아동친화도시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