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ICT 창업의 꿈,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 KT, 스타트업/예비창업가들과 함께 MWC 2016 나선다

KT와 경기센터가 육성한 K-Champ, 22일부터 4일간 ‘MWC 2016’ 동반 참가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K-Champ’과 대학생 예비 창업가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ICT 한류’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 K-Champ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KT와 경기센터가 지원하는 MWC 2016 참여 기업은 총 7개로, ▲<울랄라랩>의 위콘(WICON)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247>의 전기 충격기 기능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 ▲<아토큐브>의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스마트 토이, ▲<Alt-A>의 사각지대 지능형 교통 안전 시스템, ▲<로보틱스>의 해수욕장을 위한 인명 안전 부표 등을 KT 전시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15년 12월 경기센터-단국대가 공동으로 추진한 ‘IoT/ICT 창업 공모전’ 수상팀 <Alt-A>와 <로보틱스>도 KT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다. 두 팀은 IoT/ICT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제품개발을 진행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얻었다.
 
KT는 이번 MWC 2016에 함께한 K-Champ들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IT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도어락 전문업체 <아마다스>의 경우 MWC 2016에서 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해 하반기 중 해외시장 실제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T와 경기센터는 작년 ‘MWC 상하이’, 싱가포르 ‘Communic Asia’ 및 헝가리 ‘ITU World Telecom’에서도 K-Champ들의 뛰어난 ICT 기술을 선보였으며, 가시적인 글로벌 사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홍채인식 보안시스템 전문기업 <이리언스>는 싱가포르 ‘Communic Asia’ 참여를 계기로 싱가포르 공항 출입국 사업에 참여해 5개월간의 시범테스트 및 정식 입찰의 기회를 얻었으며, 헝가리 ‘ITU World Telecom’에서는 최우수 기업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토큐브>는 KT의 ‘기가 아일랜드’ 해외구축에 활용되면서 MWC 2016에 전시 아이템으로 선정되었다. 또 <울랄라랩>은 ‘MWC 2015 상하이’에 참가를 계기로 KT그룹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중국 창주발해신구 투자유치 대상 업체로 선정돼 현재 중국 진출 협의서를 체결한 상태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을 통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협력 채널과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KT 창조경제추진단 김영명 단장은 “이번 MWC 2016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되어 진행 중 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과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KT는 스타트업과의 사업화 연계와 글로벌진출에 적극 지원해 경쟁력있는 K-Champ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KT와 경기센터는 3월 개소 예정인 경기도 판교의 ‘스타트업 캠퍼스’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로가 돌보는 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복지 기준... 복지, 제도를 넘어 삶으로… 의정부 ‘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202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4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의령군, 창녕군을 거쳐 대구 달성군,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를 돌아오는 코스 250㎞의 종주 자전거길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달린다. 두 바퀴로 달려가는 젊음과 열정의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5년 연속‘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수상한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김태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와 함께 참가자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통해 한계를 넘고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강인한 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유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