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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도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진행중

-사천시 남양동 대례마을 찾아-

 

사천시 찾아가는 행복버스가 11월 28일 사천시 남양동 대례마을을 찾아가 주민 300여 명에게 보건의료와 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목욕, 이·미용 봉사, 농기계 및 120기동 수리활동 등을 펼쳤다.

 사천시가 시행중인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지난 2014년 10월 곤명면 상정마을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또는 2회씩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봉사 행정구현과 시민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대례마을을 찾은 송도근 시장은“찾아가는 행복버스가 앞으로도 농어촌 및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간 행복버스를 38회 운행해 4,161명에게 보건의료 등 다양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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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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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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