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지역복지(신부 이효민)는 지난 23일 가정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화재로 모든 것이 타 버린 저소득 가구에 가전제품을 전달하였다.
위 가구는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자로 2017년 7월 29일 발생ks 화재로 집 전체가 타고 대상자 또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던 세대이다.
최근 피부이식 수술 등으로 건강상태가 나아져 퇴원하게 되었으나 생활집기와 살림살이 등도 모두 타버려 막막했던 대상자에게 냉장고를 지원하여 희망을 주었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맞은 어려운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