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천 소사 “이재진” 예비후보자의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

제주도 새누리당 젊은피 양창윤 예비후보에서 서울마포(갑) 안대희 전 대법관으로 연결


초비상 사태를 빚고 있는 혈액부족사태를 극복하고자 시작된 ‘대한민국 헌혈챌린지’캠패인이 최초 헌혈자인 새누리당 부천소사 국회의원 이재진 예비후보를 시발로 벌써 6 번째 참가자인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청호 예비후보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두언 의원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제주도 내 첫 새누리당 젊은 피로 지명된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 갑)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을 찾아 측근들과 함께 헌혈을 마쳤다는 인증 사진을 올리며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어 양창윤 예비후보는 서울마포(갑)에 출마하는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목하며 헌혈캠페인의 바통을 넘겨주어 안 전 대법관이 헌혈에 동참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재진 부천소사 예비후보에서 시작은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는 오신환 관악(을), 신용한 충주 홍덕(을), 윤기찬 안양시동안구(갑), 김현복 고양일산동구, 정두언 국회의원, 양창윤 제주시 제주(갑) 예비후보로 이어지고 있으며 정치인과 사회 인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일반 국민들까지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헌혈을 마치고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에 참여 인증을 올리는 등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에 정두언 의원, 안대희 전 대법관등 큰 확산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이재진 부천소사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는 “정치인이나 사회지도층에서 먼저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국민이 신뢰를 할 수 있다”며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