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양시,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활력 기대 -



광양시는 8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광양시를 비롯한 여수시, 고흥군, 하동군 등 8개 지자제에서 참가했다.
시는 투자회사와 자산운영사, 개인사업자 등 민간투자희망자를 대상으로 해안권 발전거점 조성사업과 관련된 사업과 대상지, 지역의 투자 여건 등을 소개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쳤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가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안권 발전거점 조성사업은 시군단위의 노력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발굴과 지역자원간의 연계가 어려워 경쟁력 제고에 한계가 있어 복수의 지자체를 단일권역으로 묶어 인근 지자체의 지역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국토부 수요조사에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공동제출한 권역인 여수+순천+광양+고흥과 남해+하동+통영+거제가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